[뉴스핌=김승현 기자] 현대증권은 31일 GS건설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382억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했다고 분석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4911억원, 당기순이익은 47억원이다.
김열매 현대증권 연구원은 “국내 주택수익성이 소폭 개선된 반면 해외는 사우디 발전 PP12 손실을 410억원 반영해 원가율이 상승했다”며 “국내 신규수주는 연간목표 5조7000억원 중 88%를 달성했으나 해외부문은 목표 6조2000억원 중 달성률이 12%에 그쳤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에 따르면 GS건설은 GS리테일과 파르나스 호텔 매각을 협의하고 있으며 조만간 계약을 체결해 3분기 내 매각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 최근 일산 한류월드와 개포 8단지 부지를 타 건설사들과 컨소시엄으로 매입해 주택 자체사업 비중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 연구원은 “사우디 PP12 발전뿐 아니라 패트로라빅 등 저마진 현장의 준공시점이 지연되고 있으며 최종 완공 시점을 예측하기 어렵다”며 “당분간 해외 손익 변동 가능성이 존재해 2016년 실적을 보수적으로 추정했다”고 말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3만1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