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 기자] 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은 미국 뉴욕 소재 ‘글로벌 파이낸스(Global Finance)’지가 주관하는 ‘2015년 최우수 소매금융 디지털 은행 어워즈’(Best Consumer Digital Bank Awards)를 한국 등 17개 국가에서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17개 수상 국가는 스탠다드차타드그룹의 주요 비즈니스 무대인 아시아, 아프리카, 중동 지역에 주로 분포되어 있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또 주요 지역별 세부 서비스 어워즈의 경우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최우수 모바일 뱅킹’ 등 4개 부문, 아프리카 및 중동 지역에서 ‘최우수 웹사이트 디자인’ 등 2개 부문의 수상자로 각각 선정됐다.
스탠다드차타드의 리테일금융 비즈니스는 아시아, 아프리카, 중동 지역의 30여 개 국가에서 약 1200개의 지점과 5000여 개의 ATM, 선진적인 디지털 채널 등을 통해 900만 명의 개인 및 기업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고객 편의에 초점을 맞춰 설계된 브리즈뱅킹을 통해 손 쉽고 간편한 모바일 뱅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 7월 선 보인 태블릿 PC 기반의 와이어리스(wireless) 뱅킹 시스템인 ‘모빌리티플랫폼’(Mobility Platform)을 통해 새롭고 혁신적인 고객 접점(채널)을 만들어가고 있다.
모빌리티플랫폼은 시간과 장소의 구애 없이 고객이 원하는 곳에서 각종 은행 업무를 처리해주는 ‘찾아가는 뱅킹 서비스’를 위해 개발된 태블릿 PC 기반의 무선 인터넷 뱅킹 시스템이다. 모빌리티플랫폼을 통해 △입출금예금과 정기예•적금 등 예금상품 가입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가입 △신용대출 및 담보대출 신청 △각종 상담 및 신고 등에 이르기까지 대부분의 뱅킹 서비스를 처리할 수 있다.
카렌 포셋 스탠다드차타드은행 리테일뱅킹 CEO는 “이번 수상은 스탠다드차타드의 선도적인 디지털 뱅킹 역량을 인정 받은 것”이라며 “우리는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채널을 통해 은행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고객 편의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파이낸스는 이번 어워즈 수상 은행 선정을 위해 디지털 고객 유치 및 제공 서비스, 고객의 웹서비스 이용 정도, 디지털 고객의 증가세, 폭넓은 상품 제공, 디지털 이니셔티브를 통한 가시적인 혜택, 웹사이트 디자인 및 기능 등을 주요 평가기준으로 삼아 심사 작업을 진행했다.
[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