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황수정 기자] 미국 프로야구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28)가 시즌 6호 홈런을 터뜨리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강정호는 29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필드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5타석 2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1사구를 기록했다. 강정호의 활약으로 피츠버그는 미네소타를 8대7로 이겼다.
상대 선발 마이크 펠프리에 맞서 첫 타석은 삼진이었으나, 4회 2사 1루 상황에서 우전 안타를 만들어냈다. 6회 세 번째 타석에서는 몸에 맞는 볼로 출루했다. 8회 네 번째 타석에서는 케이시 피엔과의 풀카운트 승부 끝에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그러나 9회 7대7 동점 상황에서 강정호는 글렌 퍼킨스의 슬라이더를 당겨 좌중간 담장 밖으로 넘겨버렸다. 강정호의 시즌 6호 홈런으로, 비거리 132m 대형 솔로포였다.
한편, 미네소타를 제압한 피츠버그는 2연승을 달리며 시즌 58승(41패)을 수확했다. 현재 순위는 내셔널리그(NL) 중부지구 2위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