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NH투자증권은 29일 삼성전기와 관련 "사업구조조정을 반영하여 2015년, 2016년 매출액 전망치를 각각 13%, 22% 하향한다"며 목표주가도 기존의 8만6000원에서 8만원으로 소폭 하향했다.
김혜용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2분기 HDD모터사업 중단에 이어 모듈(튜너, 파워, ESL)사업 중단 관련 손익은 3분기에 반영될 예정"이라며 이 같이 분석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사업구조조정을 통한 수익성 개선에도 불구하고 HDI 사업부의 흑자전환이 단기간 내에는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2016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6.2% 하향하고 이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8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그는 "상반기 주가는 갤럭시S6 기대감으로 인한 단기랠리 이후 기대감이 실망감으로 바뀌며 주가가 다시 연초 수준으로 되돌려진 상황"이라며 "하반기에는 플래그십 모델을 통한 실적 모멘텀보다는 기술력에 기반한 LCR사업부의 우월한 수익성과 충분한 투자여력을 활용한 M&A 또는 지분투자를 통한 신규성장 동력의 확보 가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삼성전기는 전날 2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매출액은 1조7000억원(-1.5% q-q, -4.1% y-y), 영업이익은 804억원(+10.7% q-q, +101.0% y-y)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