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세모자 사건의 진실, 이례적으로 2부 편성…접속자 폭주하며 홈페이지 다운

기사입력 : 2015년07월26일 16:28

최종수정 : 2015년07월26일 16:28

세모자 사건을 다룬 '그것이 알고싶다' 홈페이지가 접속자 폭주로 다운됐다. <사진=SBS '그것이 알고싶다' 홈페이지>

[뉴스핌=대중문화부] SBS ‘그것이 알고싶다’가 이례적으로 2주에 걸쳐 일명 ‘세모자 사건’을 다룬다.

25일 밤 방송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지난달 유튜브에 게재된 영상으로 촉발된 ‘세모자 사건’의 실체를 추적했다.

이날 ‘그것이 알고싶다’는 수십년 간 시아버지와 남편의 강요로 집단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의 이야기를 파헤쳤다. 이 여성은 유튜브 영상에서 “두 아들 역시 집단 성폭행에 희생됐다”고 폭로했다.

하지만 '세모자 사건'의 진실공방은 여전히 인터넷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그것이 알고싶다’는 세모자의 주장을 근거로 교회 목사인 남편과 시아버지의 과거에 주목했다. 이 과정에서 의외로 놀라운 사실을 접한 ‘그것이 알고싶다’는 사건의 파장을 감안, 이례적으로 세모자 사건을 2부에 걸쳐 다룰 예정이다.

‘그것이 알고싶다’에 등장한 세모자 사건은 네이트 등 포털사이트에 지속적으로 게재돼 국민적으로 알려졌다. 세모자 사건의 진실이 과연 무엇인지는 오는 8월1일 '그것이 알고싶다' 세모자 사건 2부에서 공개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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