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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롯데주류> |
‘순하리 처음처럼 복숭아’는 복숭아과즙이 첨가된 소주 베이스 칵테일로 용량은 360ml에 알코올 도수 14도, 복숭아의 달콤한 맛이 특징이며 출고가는 ‘순하리 처음처럼 유자’와 같은 962.5원이다.
롯데주류는 ‘순하리 처음처럼 유자’의 인기로부터 시작된 국내 소주 베이스 칵테일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 다양한 소비자층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이날부터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유흥상권에 ‘순하리 처음처럼 복숭아’를 먼저 선보인다.
롯데주류는 ‘순하리 처음처럼’ 시리즈의 기획 초기인 2003년부터 수 많은 소주 베이스 칵테일의 제조법을 개발·준비 해 왔으나, ‘순하리 처음처럼 유자’ 출시 후 예상 밖의 큰 호응으로 인한 주문 폭주에 따라 생산량 증가에 역량을 집중해왔다.
그 결과, 지난 5월 20일 ‘순하리 처음처럼 유자’의 전국 판매 확대를 시작으로 최근 원활한 공급이 가능케 됐고, ‘유자맛’에 이어 ‘복숭아맛’까지 제품군을 늘리게 되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순하리 유자가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만큼 여름 시즌을 맞이해 여름 제철 과일인 복숭아 맛을 출시하게 됐다”며 “소주 베이스 칵테일은 주류 시장 전반에 불고 있는 저도화 트렌드에서 하나의 카테고리를 형성해 나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