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신정 기자] HMC투자증권은 15일 통신서비스업과 관련, 국회가 기존 아날로그 방송을 위해 사용되던 700Mhz 주파수 대역에 대해 분배안을 확정했다며 통신과 방송진영간 서로 분할사용하는 것으로 교통정리 됐다고 분석했다.
황성진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LTE가입자 증가로 인해 데이터 트래픽이 급증함에 따라 통신사들에 추가적인 주파수 확보는 필수 불가결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며 "이번 주파수 분배안 확정은 방송사 입장에서 UHD 서비스 제공을 위한 주파수 구간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황 연구원은 이어 "통신사 입장에서는 700Mhz 구간을 포함해 추가적인 주파수 대역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과거 주파수 분배방식을 경매제로 전환한 이후 특정 구간에 대한 경쟁이 과열되면서 주파수 경매가 높아지는 현상을 보였지만 이러한 상황이 재연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에 대해 "아직 구체적인 주파수 경매 계획이 확정되지는 않았으나 이미 LTE환경에서 광대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상황임을 감안하면 과거에 비해 광대역 구간 확보에 대한 필요성은 그리 크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az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