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승현 기자] NH투자증권은 15일 이란 핵협상 타결이 국내 건설사 해외시장 실적에 호재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란과 주요 6개국(5개 안전보장이사국과 독일)은 핵협상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졌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IAEA(국제원자력기구) 사찰 이후인 내년 초부터 경제 제재가 해제될 전망이다.
강승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란은 다른 중동국가와 달리 정치적으로 안정돼 있어 경제 제재 해제시 빠른 경제 회복이 예상된다”며 “그동안 투자가 지연된 석유정제 플랜트와 SOC 등에 대한 발주가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지난 2005년까지 이란 시장은 국내 건설사의 주요 먹거리였다. 그러나 2005년부터 크게 감소했으며 2010년부터는 전무했다.
강 연구원은 “이란 경제제재 해제와 이란 정부의 경제 회복 노력은 플랜트 발주 증가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최근 해외수주가 부진한 국내건설사에 변곡점을 마련해 줄 것”으로 판단했다.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