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태도논란으로 최군이 해명했지만 네티즌들의 비난이 끊이지 않고 있다. <사진=최군 페이스북>

걸스데이 태도논란, 최군 해명에도 여전히 시끌…"왜 최군만 사과하나"
 
[뉴스핌=황수정 기자] '아프리카TV'의 BJ 최군이 걸스데이 태도논란에 대해 해명했지만, 네티즌들의 비난이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앞서 7일 걸스데이는 컴백에 맞춰 인터넷 방송인 '최군TV'에 출연했다. 그러나 방송에서 소진이 최군과 만두를 놓고 신경전을 벌이고, 민아·혜리의 불성실한 태도, 반말 등 다소 불량한 방송 태도로 논란이 일었다.
 
네티즌들은 최군이 걸스데이와 찍은 사진을 게재한 페이스북에 "역대 최악의 게스트" "홍보 해줄 때 힘들었겠다" "무시당하면서도 방송 끝내시네" "왜 최군만 해명을 하는 건지" "담엔 유라랑만 해요. 진짜 망했다" "고생하셨습니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
 

걸스데이 태도논란으로 최군이 해명했지만 네티즌들의 비난이 끊이지 않고 있다. <사진=온라인 게시판>

 
뿐만 아니라 각종 온라인 게시판에는 "왜 최군만 해명을 하지? 걸스데이가 사과를 해야되는 거 안니가. 어쨌든 걸스데이가 잘못했다. 시청자들한테 반말을 하는 건 좀 아닌 거 같은데" "침묵보다는 해명하는게 좋은 판단일 듯" "겸손해지세요" "좀 뜨더니 눈에 뵈는게 없어 보임" "보는 시청자는 매우 불쾌했다" 등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최군은 8일 자신의 인터넷방송을 통해 "현장에서는 문제없이 정말 재밌었다"며 "리얼리즘으로 가고 싶었고 웃기고자 하는 욕심에 상황도 만들었다. 티격태격 하는 것도 있었다. 내가 무시당했다거나 그런 건 없었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