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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출신 라윤경, 쌍방폭행으로 송치?…경찰 "왕따문제로 볼 수 없어, 진술 엇갈린다"

기사입력 : 2015년07월08일 01:07

최종수정 : 2015년07월07일 16:22

라윤경이 집단 폭행을 당했다고 전해지면서 충격을 주고있다. <사진=ETN `라이브콜쇼 러브 코치` 홈페이지>
개그우먼 출신 라윤경, 쌍방폭행으로 송치?…경찰 "왕따문제로 볼 수 없어, 진술 엇갈린다"

[뉴스핌=대중문화부] 개그우먼 출신 배우 라윤경이 쌍방폭행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지난 6일 한 매체는 라윤경의 말을 빌려 "경기도 성남시 S초등학교 왕따 가해 학생의 엄마인 권 모씨, 정 모씨 두 명이 지난 4월 21일 오후 9시께 술에 만취한 채 라윤경의 집을 찾았다"며 "그들은 라윤경에게 500CC의 유리 호프잔을 집어던지는 등 폭력과 폭언을 저질렀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이날 성남수정경찰서에 따르면 라윤경과 라윤경 딸의 학교 동급생 학부모 a씨는 이날 쌍방 폭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또 라윤경의 아들과 딸에 대한 폭행 의혹 역시 증거 불충분으로 처리됐으며, 주거침입도 사실과 다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라윤경 주장과 달리) 왕따 문제로 볼 수 없다. 주거 침입도 사실 관계와 달라 불기소 처분했다. 양 측 진술이 엇갈리는 부분이 있지만 A 씨가 집에 들어온게 아니라 라윤경이 불렀다고 한다. 학부모 5명이 함께 호프집에서 술을 마시면서 다투다 라윤경의 자택으로 옮긴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경찰은 CCTV가 없어 현장에 있던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사건 경위를 파악했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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