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승현 기자] 검찰이 동양종합건설을 압수수색했다. 포스코건설 비자금 조성에 관여한 혐의다.
3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조상준)는 이날 오전 7시부터 경북 포항에 있는 동양종합건설 본사 및 계열사 6곳을 압수수색했다.
전 동양종합건설 대표인 배성로 영남일보 회장의 집무실도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됐다. 검찰은 배 회장에게 횡령 및 배임 혐의를 적용했다.
검찰은 지난 2009년 동양종합건설이 포스코건설 인도 사업을 수주하며 비자금을 조성한 정황을 포착했다.
검찰은 확보한 내부자료 등을 분석한 후 동양종합건설 관계자들을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또 배 회장과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정동화 전 포스코건설 부회장에 대해 수사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