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오늘부터 사랑해' 이창욱과 추소영이 쌍둥이를 임신했다. 박진우와 임세미의 아이인 줄로 착각했던 이응경은 경악했지만 말실수를 해 박진우를 분노케했다.
29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에서는 대실(추소영)과 임신 소식에 기뻐하는 경태(이창욱)이 도진(박진우)에게 자랑을 늘어놨다.
그는 "한 명은 대실 씨, 한 명은 나랑 꼭 닮았다. 내가 괜히 산부인과 의사가 아니다. 예전에 대실 씨 아프다고 할 때 약을 먹으면 안될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경태는 "내가 대실 씨랑 잘 되고 네가 승혜 씨가 잘 되면 서열이 어떻게 되냐?"면서 "넌 나한테 처조카 사위가 되나?"라고 말했다.
도진은 황당한 듯 웃어보였다. 이내 도진의 어머니 양미자(이응경)은 "강도진 너 아니지? 내가 잘못 들은거지?라면서 초음파 사진을 봤다.
"사실이었어?"라면서 경악한 미자는 "너 제정신이야?"라면서 마구 도진을 때렸다. 사진을 찢으려는 미자를 보고 경태는 "제 껍니다!"라고 당황했고 "그럼 그렇지. 도진이는 그럴 리 없지"라고 말했다.
미자는 "윤승혜 엄마가 찾아와서 똑같은 초음파 사진을 들고 자기 딸 책임지라고 하잖아"라고 말했고, 도진은 "그래도 승혜 씨를 그렇게 생각하시는 건 불쾌하다"고 말했다.
이어 미자는 말이 헛나왔고, 도진은 이를 놓치지 않았다. 그는 "저 의사로 돌아가게 하려고 결혼 허락하는 척 하신 거냐. 우릴 기만하신 거냐"고 말하며 밖으로 나가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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