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보람 기자] 올해 최대주주 변경 공시를 제출한 코스피 상장법인의 주가가 32% 넘게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최대주주 변경 공시는 84건으로 전년동기 대비 20% 증가했다. 공시 제출법인은 72곳으로 같은기간 20% 늘었다. 특히 최대주주 변경 공시를 제출한 코스피 상장법인 24곳의 주가는 32.82% 상승했다. 이는 시장전체 수익률 8.87%보다 23%포인트 가량 높은 수준이다.
유가증권시장의 공시 건수는 총 28건으로 전년동기 대비 15% 감소했고, 최대주주가 변경된 상장사 역시 24곳으로 같은 기간 20% 줄었다. 이 중 17개 상장사의 최대 주주 지분율이 높아졌으며, 전체적으로는 평균 6.27%포인트 상승률을 기록했다.
한편 코스닥의 경우 올해 최대주주 변경 공시 건수는 56건으로 51% 가량 증가했고, 최대주주가 변경된 상장법인 역시 60% 늘어난 48곳으로 집계됐다. 이들 상장사의 주가상승률은 51.68%로 나타났다. 시장 평균을 37.51%포인트 가량 웃돈 수준이다.
최대주주가 2회 이상 변경된 법인은 코스피와 코스닥 두 시장을 합쳐 11곳으로 이들 기업의 평균 주가상승률은 3.41%를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