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성수 기자] 일본경제가 개선되면서 20여년 만에 최고 고용여건이 마련됐다.
실업률은 18년래 최저치를 기록한 가운데, 유효구인배율이 23년여래 최고치에 달했다.
26일 일본 총무성은 5월 완전실업률이 3.3%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1997년 4월 이후 최저로, 전문가 예상치이자 직전월인 4월 기록한 3.3%와 동일한 수준이다.

이 배율이 1.19인 것은 구직자 100명 당 119개의 일자리가 있다는 뜻이다. 이번 결과는 전문가 예상치이자 지난 4월 기록한 1.17보다 높은 수준이다.
일본 실업률이 하락한 것은 여성 취업이 빠르게 증가한 데다 경제 여건 호조로 취업자가 늘어나면서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 사람이 상대적으로 크게 줄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5월에 여성 실업률이 0.2% 포인트 내려간 3.0%를 기록, 20년 3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경기회복에 따른 일손 부족으로 여성 취업이 빠르게 증가했다. 이 가운데 완전실업자 수는 18만명 줄어든 224만명을 기록했다.
지난달 신규 구직청구 건수는 47만2079건으로 전년동월 대비로 10.8% 감소했다. 신규 구인 건수는 77만3440명으로 4.0% 줄었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