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민예원 기자] SK텔레콤은 ‘band 데이터 요금제’가 출시 한 달여 만에 200만 가입 고객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SK텔레콤은 기존 요금제 중 고객 가입 추이가 가장 빨랐던 ‘T끼리 요금제’ 보다 2배 빠른 속도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데이터 요금제 가입자의 사용 패턴도 달라져 데이터 사용량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SK텔레콤은 지난 5월 ‘band 데이터 요금제’에 가입한 사용자 80만명을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23일까지의 데이터 이용 패턴을 분석 결과, 추가 데이터 혜택이 늘어나고 데이터 사용량도 증가했다.

데이터 요금 가입 고객은 기본 데이터 제공량 확대와 선물하기·리필하기 등을 활용해 ‘T끼리·전국민 요금제’ 고객 대비 628TB 상당의 데이터를 추가로 제공 받았다. 628TB는 1.5GB의 고화질 영화 43만 편을 감상할 수 있고 4MB의 음악 1억 6,462만 곡을 다운받을 수 있는 양이다.
그 중 데이터 ‘리필하기’를 활용해 기존 요금제 대비 추가로 제공받은 데이터는 약 225TB고, 리필하기를 활용한 고객은 인당 평균 3.2GB의 데이터를 리필했다.
데이터 ‘선물하기’를 통해 제공 받은 데이터도 약 99TB인 것으로 조사됐다. ‘리필하기’는 24%, ‘선물하기’는 22%의 고객이 이용해 기존 요금제 대비 각각 2.1배, 1.5배 증가했다.
김영섭 SK텔레콤 마케팅전략본부장은 “앞으로도 업계를 선도하고 고객들의 실질적인 데이터 혜택을 강화한 상품·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민예원 기자 (wise2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