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검찰이 22일 잠수함 사업 비리와 관련 서울의 현대중공업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법조계 등에 따르면,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이날 잠수함 사업 비리 혐의로 구속기소된 예비역 해군장교의 취업 특혜 의혹 수사와 관련 현대중공업 서울 계동사옥을 압수수색중이다.
합동수사단에 따르면, 해군 인수평가대장으로 근무했던 임모씨(56)는 최신예 잠수함으로 분류됐던 '214급 잠수함' 3척을 들여오는 과정에서 결함을 보고하지 않고 평가보고서를 허위로 작성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임씨는 전역 후 해당 잠수함 3척을 건조한 현대중공업에 입사해 특혜 의혹을 받았다. 합수단은 임씨의 허위 보고로 인해 현대중공업 측이 5억8400만원 상당의 지체상금을 면제받았다고 보고 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오늘 출근시간대 전부터 압수수색이 시작된 터라 구체적인 내용은 현재까지 파악중"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