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주오 기자] SKC가 화학, 필름 부문의 선전으로 안정된 실적을 유지하면서, 하반기 합작회사 설립 등으로 성장 모멘텀이 더해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최지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2일 기업보고서를 통해 "2분기 영업이익은 화학, 필름부문의 선전으로 전분기 수준의 안정된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면서 "최근의 주가 조정은 이익, 성장성에 대한 지나친 우려에 기이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그는 2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와 유사한 59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33% 증가한 규모다.
최 연구원은 SKC의 주력 부문의 영업환경이 우호적으로 변화한 것으로 분석했다. 그는 PET필름 산업의 구조조정과 고기능성 필름 판매 확대 등에 따른 수익성 개선과 화학부문의 합작회사 설립, 자회사를 통한 반도체소재 및 화장품원료 산업 진출 확대 등 외형 성장에 대한 기대감도 가시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SKC는 내달 1일 미츠이 화학(Mitsui Chemical)과 Polyol 합작회사를 설립할 예정이다. 최 연구원은 "합작회사의 매출액은 내년 1조3000억원에서 2020년까지 2조원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