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승현 기자] 하나대투증권은 19일 쇼박스가 하반기 대작 라인업 포진으로 올해 긍정적 실적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이정기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개봉영화는 A급 감독·배우 대작들의 포진, 메르스 우려 해소, 월드컵, 세월호 등 외부 환경 리스크가 없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흥행성적을 기대한다”며 “메르스로 인한 영화관객수 감소는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에 따르면 쇼박스는 지난 4월 화이브라더스와 독점 계약 체결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했다. 화이브라더스와 3년간 최소 6편의 영화를 공동 제작하는 계약으로 투자배급사들이 중국에서 진행한 계약 중 가장 유리한 조건의 계약이다.
그는 “화이브라더스와의 합작영화는 올해 하반기 제작에 들어가 2016년부터 실적에 반영될 것”이라며 “편당 제작비 50억원, 관객수 500만명을 가정하면 쇼박스 차이나 투자수익은 69억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500원을 제시했다.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