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인도증시가 3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연준이 곧바로 금리를 올리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투자자들을 안심시킨 것으로 분석된다.

내셔널거래소의 니프티지수(S&P CNX NIFTY)는 33.40포인트, 0.42% 오른 8047.30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들의 관심은 17일 FOMC 회의 결과에 집중돼 있다. 미국에선 고용과 소비가 연준의 긴축정책을 지지하고 있지만 6월 회의에서 금리를 올릴 가능성은 사실상 크지 않은 상황이다.
촉시셰어스앤시큐리티스의 데븐 촉시 매니징 디렉터는 "트레이더들은 연준이 즉시 금리를 인상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에 약세 베팅을 줄이고 매수 포지션을 잡았다"고 말했다.
종목별로 보면 타타파워와 바자지오토가 각각 2.85%와 2.52% 상승했으며 스테이트뱅크도 1.74% 오름세로 거래를 마쳤다. 반면 비철금속 및 광업 전문업체인 베단타는 1.57% 떨어졌으며 하우징 디벨롭먼트 파이낸스도 1.28%의 낙폭을 기록했다.
지난 15일 글로벌 투자자들은 인도 증시에서 9100만달러 규모의 인도 주식을 순매도했다.
센섹스지수는 올해 들어 3% 하락해 아시아증시에서 인도네시아 다음으로 가장 약세를 보이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특파원 (mj722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