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황수정 기자] 성남에서도 메르스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9일 페이스북을 통해 성남시 중원구 황송마을에 거주하는 40대 남성이 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지난달 27일 서울삼성병원 응급실 입원 환자를 병문안해 한 시간쯤 체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서울국립의료원으로 이송해 격리 치료 중이다.
환자 동선에서 나타난 서울재활의학과의원, 성남중앙병원의 응급실과 1층 외래진료실, 이비인후과는 방역 후 전면 폐쇄됐으며 성남시 공무원이 배치돼 출입을 통제 중이다.
성남 메르스 확진환자는 발열이 시작된 후 집안에서도 가족들과 떨어져 식사하는 등 접촉을 철저히 차단했으며,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않고 병원 관계자와 가족 외 접촉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메르스는 발열 전에는 감염이 되지 않는다"며 "메르스 환자와 근접접촉을 하거나 감염체에 접촉하지 않으면 감염 가능성이 극히 낮으므로 지나치게 불안해할 필요 없다"고 당부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