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유안타증권은 9일 가온미디어에 대해 사물인터넷 최대 수혜 기업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자회사 가온소프트가 미국 나스닥시장 상장을 준비하는 점도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석모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가온미디어는 스마트 박스(Smart Box), 홈 게이트웨이(Home Gateway) 등의 고부가가치 IP 제품군(IP-Hybrid, Smart Box, Home Gateway)들로 미래형 셋톱박스 시장을 맹렬히 공략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2년전부터 사물인터넷 국제 표준 작업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노르웨이 통신사업자를 시작으로 스위스 등으로의 Home Gateway 매출이 다변화 중"이라며 "Home Gateway 제품은 각종 기기 및 사물을 하나의 셋톱박스에서 통제 할 수 있는 것으로 대량 생산이 가능한 기업은 전세계적으로 3~4개 업체에 불과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Home Gateway 매출은 지난해 약 60억원에서 올해 약 270억원으로 450% 증가 할 것"이라며 "올해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25%, 49% 증가한 4300억원, 영업이익 262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낼 것"이라고 내다봤다.
양 연구원은 그룹웨어·이메일 및 결제 시스템 등의 휴대폰 처리 구동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인 자회사 가온소프트(전 에이스탠더드)의 미래 성장에도 주목하고 있다.
그는 "가온소프트는 올해 초 서울 메트로와 27억원 규모의 수주 계약을 체결했고,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과도 계약이 성사될 가능성 매우 높아 올해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며 "오는 2017년 미국 나스닥시장 상장을 준비하고 있어 향후 미국 사업 진출이 매우 용이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