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딱 너 같은 딸’ 김혜옥이 재기를 위해 자존심을 버렸다.
3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딱 너 같은 딸’(극본 가성진, 연출 오현종 가성진) 13회에서는 쇼호스트로서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허은숙(박해미)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홍애자(김혜옥)의 모습이 그려진다.
소판석(정보석) 때문에 홈쇼핑에서 난처한 상황에 처한 애자는 이날 회사 입구에서 출입을 통제당하는 굴욕을 겪는다. 어렵사리 사무실에 올라간 그는 동료들이 나누는 자신의 뒷담화를 듣게 되고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들어. 말 함부로 하지마”라고 불쾌한 기색을 드러낸다.
명예 회복을 꿈꾸는 애자는 그때부터 기존 판매 상품과 다른 고급스러운 상품을 찾기 위해 수소문한다. 그러던 중 사돈 은숙이 디자인한 옷에 관심을 두게 된 그는 “허은숙 디자이너는 웬만한 팀에서 다 욕심내고 있다”는 담당 PD의 말에 흔들리기 시작한다.
이후 애자는 큰마음 먹고 은숙에게 전화를 건다. 하지만 평소 애자와 앙숙관계인 은숙은 “어머나, 아직 안 쫓겨나셨나 봐요”라고 비아냥거리며 애자를 자극한다. 결국 애자는 화를 참지 못하고 은숙에게 “내가 쫓겨나긴 왜 쫓겨나요”라고 버럭 한다.
한편 판석은 “부엌에서 찐 고구마도 없어지고 삼겹살도 없어진다”는 딸 소정이(조우리)의 말에 옥탑방에서 신세를 지고 있는 마정기(길용우)를 의심한다. 판석은 마침 무언가를 먹으며 들어오는 정기에게 “뭘 그렇게 맛있게 드십니까”라고 묻고 정기는 “아무것도 아닙니다”라고 말하며 당황한다.
‘딱 너 같은 딸’ 13회는 오늘(3일) 저녁 8시55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