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연주 기자] 삼성선물은 1일 달러/원 환율이 달러/엔 동향에 따라 1100원대를 등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이날 일일보고서에서 "이번 주 달러/원 환율은 여전히 달러/엔 동향과 연동되는 흐름을 나타낼 것으로 보이며 주 후반 미국 고용지표를 앞두고 지지력을 나타낼 듯하다"고 말했다.
지난 주말 미국 1분기 GDP가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지만 달러/엔 환율은 124.15엔까지 상승했다. 전 연구원은 "달러/엔은 125엔에 바짝 다가서 있으며 저항선 돌파시 추가 상승 가능성 있어 시장은 긴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주 후반 미국 고용지표 호조시 미달러가 추가 상승 탄력을 나타낼 가능성이 있는 만큼 시장의 숏플레이는 제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번 주 미국에서는 베이지북 발표와 고용지표 등 주요 경기지표가 발표되며, 3일에는 ECB 통화정책회의가 열린다. 5일은 그리스의 IMF 자금 상환일이다.
전 연구원은 "다만 이월 네고와 외국인 주식 자금이 완만하게 재유입되고 있어 달러/원의 상승 탄력도 제한적"이라며 "이번 주 달러/원 환율의 예상 범위는 1100원~1120원"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6월 내내 그리스 부채 협상 합의 여부에 시장은 촉각을 세울 것"이라며 "(그리스 관련)협상이 타결될 것이란 것이 시장의 중론이나 그리스 일정에도 지속적으로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보고서는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범위를 1109원~1118원으로 제시했다.
[뉴스핌 Newspim] 정연주 기자 (jyj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