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하나대투증권은 1일 중소형주 시장의 기간 조정을 고려할 때라면서도 리레이팅 가능성은 존재한다고 진단했다.
이정기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2011년 연초 이후 코스닥 지수는 랠리 후 매 2분기 조정을 보였다"며 "매크로 측면 보다는 코스닥 시장의 개별 리스크에 따른 조정을 연출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2분기에도 상승 피로감, 화장품 이후 주도주 부재, 상하한가 확대폭 적용 등으로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수급을 보면 기관은 여름 이후 매수세로 전환할 것이며 외국인은 중장기적 매수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 연구원은 "기관은 연초 수익률 관리 때문에 2분기 매도한 후 차익실현 이후 8~9월 돌아온다"며 "외국인의 수급은 2011년 유럽발 위기를 제외하고 지속적으로 매수 관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장기 펀드 성격인 외국인과 연기금의 수급은 매수세로 전환했다"며 "모멘텀 성격인 투신권은 8우러 이후 수익률 준비 기간부터 매수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밸류에이션 관점에서는 역사적 고점 부근이지만, 향후 리레팅 가능성은 충분한다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주가수익배율(PER), 주가순자산배율(PBR) 모두 역사적 고점 부근이나 여전히 업사이드가 상존한다고 말했다.
그는 "화장품 바이오 콘텐츠 등 신 비즈니스 등의 어닝 상승, 정화조 차화정 전기전자(IT) 등 기존 비즈니스는 저점 부근이라는 것이 PER에 긍정적"이며 "국제회계기준(IFRS) 도입 등으로 자산재평가가 이루어져 PBR의 전반적인 리레이팅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