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추연숙 기자] 리홈쿠첸의 소형 생활가전 사업이 향후 1인가구의 증가 등으로 가파르게 수익성을 개선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하석원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2일 보고서를 통해 "밥솥 수요 확대, 전기레인지 판매 증가 등으로 수익성 개선을 감안하면 리홈쿠첸의 주가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며 "향후 3년간 영업이익의 연 평균 성장률은 약 30%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리홈쿠첸 전체 매출에서 소형 가전사업을 하는 리빙사업부는 70%의 매출을 차지한다. 이외 대형마트 유통사업부가 약 30% 비중을 차지한다.
리빙사업부 매출에서 약 80%를 차지하는 밥솥 사업에 대해 하 연구원은 "리홈쿠첸은 국내 밥솥 시장 점유율 40% 내외로 높다"며 "현재 10인용, 6인용 등이 주력 제품이나 향후 1인가구 증가로 미니 밥솥 판매 비중도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 리빙사업부의 약 10%를 차지하는 전기레인지 사업은 지난 2013년 27억원, 2014년 140억원으로, 올해는 230억원 규모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됐다.
하 연구원은 "리홈쿠첸의 국내 전기레인지 시장 점유율은 25% 내외로 높다"며 "국내시장에서 전기레인지 수요는 전체 레인지 시장의 10% 내외이나, 향후 소득수준 향상과 안전 인식 제고 등으로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이어 "국내 대형 건설사의 재건축 부문 신규 수주에 대한 기대도 높아 전기레인지 성장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하 연구원은 올해 리홈쿠첸은 전년 대비 10.7% 증가한 매출액 4232억원, 43.7% 증가한 영업이익 25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추연숙 기자 (specialke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