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자리에는 신동빈 회장과 강석윤 롯데노동조합협의회 의장을 포함한 전 계열사 노동조합위원장, 근로자 대표가 참석, 노사 신뢰와 협력을 통해 기업 성장과 사회공헌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김영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김동만 한국노총 위원장, 박병원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조대엽 고려대학교 노동대학원 원장 등도 자리를 함께했다.
신동빈 회장은 “사람이 롯데의 가장 중요한 자산”이라며 “우리 직원을 롯데가족으로서 존중하고 배려하고, 이를 통해 노사가 상생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외부 환경에 대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부의 역량을 강화시키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노사간 신뢰와 협력을 기반으로 창조적 에너지를 한데 모아야한다”고 말했다.
강석윤 롯데 노동조합협의회 의장은 “노사가 함께 신뢰와 협력을 기반으로 만들어 낸 롯데의 창조적 노사문화는 롯데의 역사 속에서 경험과 교훈으로 축적된 우리의 가치이자 신념”이라고 화답했다.
롯데는 ‘창조적 노사문화’ 조성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 직원행복 창조 ▲ 기업가치 창조 ▲ 사회적 가치 창조에 노사가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우선 기업 성과의 분배를 직원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복지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전 계열사에 ‘라이프사이클 복지제도’를 도입해 임직원들의 결혼, 출산, 자녀결혼, 은퇴 등 개인 생애주기 및 연령별 요구에 맞춘 복지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강화한다.
전 그룹사 할인제도가 일괄 탑재된 ‘롯데 패밀리 W 카드’도 새롭게 출시한다. 카드를 소지한 롯데 임직원이면 누구나 각 계열사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롯데는 각 사별로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는 노사합동 조직인 ‘창조 드림팀’을 개설한다. 창조드림팀은 영업활성화, 품질개선, 고객만족도 향상 등 회사경쟁력을 제고하는데 주도적으로 나선다.
롯데는 또 사회적 요구에도 부응할 수 있도록 올해 1만 5800명을 신규 채용해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한편 모든 파트너사와 공정한 거래를 통한 동반 성장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노사가 함께 참여하는 '샤롯데 봉사단'을 발족해 소외계층 지원, 지역사회 기여, 재난지역 구호, 해외봉사 등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