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SBS 일일극 ‘달려라 장미’가 종영을 10여회 남긴 가운데, 악녀 윤주희의 강도 높은 거짓말 퍼레이드가 이어지고 있다.
윤주희는 18일 방송한 SBS 일일극 ‘달려라 장미’ 109회에서 애초에 임신하지 않은 사실을 황태자(고주원)의 동생 태희(이시원)에게 들킨다.
이날 ‘달려라 장미’에서 윤주희는 MBC ‘왔다! 장보리’ 속 이유리를 뛰어 넘는 거짓말을 서슴지 않았다. 윤주희는 조카를 가진 줄 아는 태희에게 임신이 아니라는 사실이 들통나자 “유산했다”고 둘러댔다. 하지만 태희로부터 그 말을 전해들은 고주원은 의심을 거두지 않았다.
지금까지 드라마 속 악녀들의 거짓말 패턴은 출신, 가족 등 다소 빤한 분야에 한정됐다. 하지만 ‘달려라 장미’의 윤주희는 임신과 유산 등 중대사를 아무렇지 않게 거짓말하며 밉상 캐릭터로 단단히 찍혔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총 120회로 편성된 ‘달려라 장미’의 막판 관람 포인트는 오로지 윤주희에게 쏠리고 있다. 하지만 일부 시청자들은 종영을 10여회 남긴 ‘달려라 장미’가 윤주희의 거짓말 퍼레이드를 지나치게 질질 끈다고 지적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