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키움증권은 최경환노믹스의 더블 수혜 구조화증권시장 강자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제시했다.
김태현 키움증권 책임연구원은 19일 "증권주 주가는 연초 이후 43% 상승했다"며 "현재 증권주는 금리와 일평균거래대금, 즉 상품운용수익과 브로커리지 수익으로 움직이고 있지만 브로커리지수익을 대체할 수 있는 수익원 창출이 중요한 시점"이라고 진단했다.
김 연구원은 "증권사가 구조화증권 시장에 진입하기 시작한 것은 2009년 자통법 시행 이후로 지난해에는 관련 이익이 39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며 "브로커리지관련 수익의 6분의 1수준이지만 향후 대형사에 허용된 기업여신 업무관련 초석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증권사가 활동하는 ABCP시장은 72조원으로 2000년 이후 급속히 성장한 시장이라는 게 김 연구원의 설명이다.
현재 증권사가 이시장에서 신용 및 유동성을 보증하는 규모는 분기당 4조원 내외 수준으로 지난 2009년 대비 4~5배 성장했다.
김 연구원은 "구조화증권 시장 수수료율은 2~4%수준으로 전통적인 IB대비 3~4배 이상 높다"며 "메리츠종금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선제적으로 진입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중소형사에이어 최근에는 현대증권, 대우증권 등 대형사도 참여를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