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유 기자] 1분기 실적 시즌이 마무리되며 거래소 기준 매출액은 컨센서스를 2.9% 하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컨센서스를 각각 4.8%, 6.3% 상회해 양호한 결과를 보였다.
조승빈 대신증권 연구원은 19일 "(거래소 기준)컨센서스를 상회한 기업 비율은 영업이익의 경우 46.6%, 순이익은 52.4%를 기록했다"며 "특히 순이익의 경우 컨센서스를 10% 이상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한 기업이 40.4%나 되는 등 순이익이 빠르게 개선되는 모습"이라고 분석했다.
조 연구원은 "(같은 기간)코스닥 기업 실적은 거래소 대비 부진한 모습"이라며 "매출액은 컨센서스를 2.8%, 영업이익은 8.3% 하회하는 등 시장의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순이익이 컨센서스를 0.4% 상회하긴 했지만 순이익을 발표한 기업의 수가 상대적으로 적어 실제 결과는 현재보다 부진했을 가능성이 남아 있다"고 덧붙였다.
또 "1분기 매출이 부진했던 것은 지난 하반기 이후 상품가격이 하락하면서 제품가격에도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라며 "상품가격이 지난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빠지기 시작해 올해 2분기에도 매출확대는 어려울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