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 주가가 실적개선세 지속 전망에 하루만에 반등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오롱인더스트리 주식은 오전 9시 12분 현재 전날대비 1000원(1.39%)오른 7만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하루만의 반등으로 실적개선 지속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백영찬 현대증권 연구원은 "코오롱인더스트리의 1·4분기 실적은 원가하락 효과와 환율상승으로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했다"며 "2·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해 실적개선세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코오롱인더스트리의 1·4분기 매출은 1조2006억원으로 전년 대비 9%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695억원으로 39% 증가했다.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