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KT가 2분기에도 수익성 개선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4일 김장원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비용을 축소를 위한 KT의 노력이 실적에 반영되고 있다"며 이같이 관측했다.
KT는 지난 1분기에 3209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고 지난 30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동기에 비해 135.3% 증가한 수준이다. 반면 1분기 매출은 5조4360억원으로 3.7% 감소했다.
단말기 매출을 의미하는 상품 수익과 유선 수익이 감소했지만 성장 동력인 무선, 미디어·콘텐츠 부문 수익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김장원 연구원은 "접속비용과 컨텐츠 구입비, 마케팅 비용이 지난해보다 크게 줄면서 수익성은 개선됐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1분기 가입자의 순증 규모가 지난해보다 9배 증가했다"면서 "적극적인 가입자 유치 전략을 펼친 결과"라고 분석했다.
그는 "2분기에도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4만3000원에서 4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