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지난달 번호이동 시장에서 LG유플러스가 유일하게 순증했다.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가 1일 발표한 ‘4월 번호이동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번호이동자수는 45만467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단말기유통법 시행 첫 달인 지난해 10월 37만4828명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통신사별로 보면 번호이동 시장에서 LG유플러스는 3717명의 가입자 순증을 달성했다. 반면, SK텔레콤은 4만2649명, KT는 1만3722명 순감했다.
업계 관계자는 “이동통신 시장의 침체기가 계속되고 있다”며 “지원금에 상응하는 요금할인율이 기존 12%에서 20% 오른 만큼, 가입자들이 번호이동 보다 통신사를 바꾸지 않는 기기변경을 선호하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