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승현 기자] 건설사 CEO(최고경영자) 절반이 기업형 임대사업(뉴스테이)에 참여할 생각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29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건설사 CEO 100인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CEO의 49.3%는 뉴스테이 사업 참여를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답했다. 참여 가능성이 낮다는 비율은 17.9%, 참여 여부를 정하지 않았다는 비율은 22.4%다.
사업 참여 가능성이 높다는 답변은 10.4%에 불과해 건설사CEO들은 뉴스테이 사업에 관심이 없거나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시장과 관련해 건설CEO들이 가장 관심이 많은 곳은 동남아시아(45.5%)였다. 인도와 중앙아시아 지역이 18.2%로 뒤를 이었다.
해외시장에 진출한다면 어떤 사업을 하고 싶냐는 질문에는 44.8%의 CEO가 신도시 개발을 꼽았다. 이어 도로·교량 43.3%, 석유화학플랜트 40.3%, 발전소 34.3%, 철도·전철 34.3% 순이었다.
북한 건설시장이 열린다면 건설 CEO들은 도로 건설사업(79.1%)이 가장 유망하다고 답했다. 이어 철도·전철 38.8%, 발전소 34.3% 순이었다.
북한 진출시 CEO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정부 지원은 사업 위험성 해소(73.1%)였다. 원활한 건설활동 수행을 위해 통행·통관·통신 문제 해결(41.8%), 사업경제성에 대한 정부 지원(40.3%)도 필요하다고 답변했다.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