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신세계조선호텔(사장 성영목)은 오는 5월 1일 스타우드의 국내 첫 포포인츠(Four Points) 브랜드,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남산(총지배인 이병천/이하 포포인츠 서울 남산)을 오픈한다.
포포인츠는 주체적인 여행자(Independent Traveler)를 위한 호텔이라는 컨셉으로 현재 30개국에서 약 200여개의 호텔을 오픈 한, 스타우드 내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브랜드다.
포포인츠 서울 남산은 신세계조선호텔의 3번째 호텔이자, 새로운 100년을 맞이해 처음으로 오픈하는 호텔이다.
공항철도, KTX, 지하철 등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의 중심 서울역 앞 서울 용산구 동자동에 위치해 있으며 트윈시티타워 지상 19층부터 30층까지 총 6030m² (연면적 1만9899m²)에 342 객실과 부대 시설로 올 데이 다이닝(All-day dining) 이터리(The Eatery), 바(The bar), 피트니스 클럽, 미팅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포포인츠 서울 남산은 위치, 브랜드 선정부터 인테리어, 메뉴, 서비스까지 컨셉에 맞추어 만들어졌다.
친숙한 서비스, 모던 & 컨템포러리 디자인에 효율성을 추구한 콤팩트한 시설로 ▲ 최적의 위치 ▲ 합리적 가격 ▲ 숙면을 위한 편안한 침대(Four Comport BedTM) ▲무제한 무료 Wi-fi 서비스 ▲ 쾌적한 욕실로 객실 면적(슈페리어 24~27 m² / 디럭스 34~36 m²) 대비 넓은 샤워실(슈페리어 3.44m²/디럭스 7.87 m²) ▲ 맛있는 식사 등이 장점이며 별도의 미팅 룸 외에 로비에서 편안하게 휴식과 업무를 볼 수 있도록 커뮤니얼 테이블(Communal Table)이 마련되어 있다.
이병천 총지배인은 “주체적인 소비를 하면서 더 이상 고객을 연령, 수입, 직위 등으로 타겟을 나누는 것은 무의미해졌다. 이제 여행자가 추구하는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호텔 선택이 이루어지는 시대”라며 “포포인츠가 제시한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은 전통과 도전을 추구하는 신세계조선호텔과 가장 부합한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