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NH투자증권은 29일 LG이노텍에 대해 "북미 주력 거래선의 중국 내 점유율이 한 단계 올라가고 있는 상황에서 간접적인 중국 수혜주로서의 주가 반영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업종 내 최선호주로 꼽았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각각 매수와 15만원을 유지했다.
김혜용 연구원은 "1분기 LG이노텍의 매출액은 1조5000억원으로 전년대비 5.7%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690억원으로 9.4% 증가했다"며 "모든 사업부문이 전반적으로 예상치에 부합하는 무난한 실적 기록했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다만 "TV 수요둔화로 BLU 부문의 매출 감소로 LED 매출은 줄었으나, 조명용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13% 늘어나며 성장세를 회복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LG이노텍을 간접적인 중국 수혜주로 평가하면서 주가에 이런 점이 반영되어야 할 것으로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최근 중국 스마트폰 수요가 둔화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LG이노텍의 매출액의 약 30%를 차지하는 북미 주력 거래선의 점유율은 오히려 더 강화되고 있다"며 "카메라모듈 부문 성장성이 생각보다 더 오래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그는 "2분기 영업이익은 81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소폭 감소할 전망이나, 3분기부터 주력 거래선의 신모델 효과 및 LED 사업부의 턴어라운드가 현실화될 것을 고려할 때, 2분기가 가장 적절한 매수 타이밍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76@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