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중국, 내년 미국 제치고 애플 최대 시장 부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미 아이폰 판매량 미국 앞질러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중국이 내년이면 애플의 최대 시장으로 부상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미 올해 1분기 유럽을 제치고 2위에 오른 중국이 성장 가도를 지속, 이르면 내년 미국도 앞지를 것이라는 관측이다.

중국의 모바일 기기 이용 인구가 가파르게 늘어나고 있는 데다 최근 애플이 새롭게 출시한 애플워치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는 분석이다.

애플[출처=블룸버그통신]
 애플이 27일 발표한 회계연도 2분기 실적에 따르면 홍콩과 대만을 포괄하는 이른바 대중화(Greater China)의 매출액이 168억달러로 전년 동기에 비해 무려 71% 급증했다.

이는 같은 기간 유럽에서 창출한 매출액인 122억달러를 훌쩍 뛰어넘은 수치다. 미국에서 발생한 매출액은 213억달러로 집계됐다.

전체 매출액의 경우 미국이 커다란 격차를 벌리며 중국을 앞질렀지만 아이폰 판매 규모는 이미 중국이 미국을 제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중국 시장이 앞으로 애플에 커다란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신호라는 것이 주요 외신들의 평가다.

중국 춘절의 계절적 특성으로 인해 수요가 늘어난 데다 업그레이드 수요가 탄탄하게 증가했고, 중국의 판매망을 확대하면서 가파른 매출 신장을 이뤄낸 것으로 업계 애널리스트틑 파악하고 있다.

현재 중국에서 운영중인 애플 영업 매장은 총 21개다. 애플은 내년 중반까지 영업장을 두 배 늘린다는 계획이다.

GVA 리서치의 데이비드 개러티 대표는 “애플 상품에 대한 중국의 수요와 열기가 가까운 시일 안에 꺾이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중국 춘절의 계절적 요인을 감안하더라도 애플의 중국 매출 증가는 상당히 놀랍다”며 “중국 시장에서 애플의 성장 모멘텀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업계 전문가들은 아이폰을 필두로 한 제품 업그레이드 사이클이 앞으로 애플의 중국 매출 신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카운터포인트 리서치의 톰 캉 러시치 이사는 “이르면 내년 1~3월 중국이 매출액 기준으로 미국을 앞지를 수 있다”며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 초 사이저렴한 아이폰이 출시되는 한편 애플워치의 판매가 상당 규모에 이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애플이 이머징마켓의 고객 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아이폰의 저가 모델을 출시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인터넷은행 신용대출 빗장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인터넷전문은행 3사가 일제히 신용대출 조이기에 나섰다. 금융당국의 신용대출 관리 강화 주문에 따라 시중은행에 이어 인터넷은행까지 나선 모습이다. [이미지=뉴스핌DB] 16일 카카오뱅크는 오는 22일부터 마이너스 통장 대출 한도를 최대 1억원으로 축소한다고 밝혔다. 약정액 5000만원 이상인 마이너스 통장의 대출을 연장할 때도 최근 6개월간 한도 사용률이 20% 이하인 경우 그 한도를 최대 20%까지 감액키로 했다. 케이뱅크는 이날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신규 마이너스 통장 개설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 고액 연봉자에 대한 신규 신용대출 한도도 축소할 예정이다. 토스뱅크는 신용대출 최대 한도를 기존 3억원에서 1억원으로 낮추고 마이너스통장 한도를 5000만원으로 조정할 예정이다. 마이너스통장을 5000만원까지 이용 중인 고객은 추가 신용대출을 최대 5000만원까지만 받을 수 있게 된다. 적용시기는 조율 중이다. 한편 시중은행은 지난주 신용대출 규제 방안을 잇따라 내놓은 바 있다. KB국민은행은 이날부터 마이너스 통장 신규 개설 한도를 5000만원, 이를 포함한 신용대출 신규 한도는 1억원으로 제한한다. 하나은행은 지난 12일부터 고액 연봉자 대상 신규 신용대출 한도를 1억원까지로 축소했고 우리은행도 같은날 비대면 신용대출 갈아타기 상품 접수를 중단했다. 신한은행은 비대면 신용 대출 하루 한도를 정해서 운영하고 있다. romeok@newspim.com 2026-06-16 11:01
사진
김명수 前 합참의장 영장 기각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15일 기각됐다. 반면 함께 영장이 청구된 전직 합참 수뇌부 3명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부동식 서울중앙지법 내란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내란중요임무종사 등 혐의를 받는 김 전 의장에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열고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12·3 비상계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15일 기각됐다. 사진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전경. [사진=뉴스핌DB] 반면, 이재식 전 합참 전비태세검열차장, 정진팔 전 합참 차장, 김흥준 전 육군본부 정책실장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부동식 부장판사는 김 전 의장에 대해 "주된 범죄 혐의에 대해 다툼의 여지가 있어 방어권 보장의 필요가 있다"며 "도망·증거인멸 염려가 없다"고 설명했다. 나머지 피의자에 대해선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종합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9일 12·3 비상계엄 당시 합참 지휘통제실에서 내란 상황을 파악하고도 제지하지 않고, 계엄사령부를 함께 구성해 내란에 가담한 혐의로 김 전 의장 등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들은 모두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전 의장은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군 작전 지휘권을 가진 합참의장으로서 국회 병력 투입 등을 제지하지 않고, 계엄 상황을 지원하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 종합특검은 김 전 의장이 계엄 선포 직후 특수전사령부와 수도방위사령부 등에 '계엄사무를 우선하라'는 취지의 단편명령을 내림으로써 계엄에 관여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단편명령은 부대 행동 지침 등을 담은 간략한 작전명령이다. 종합특검은 합참 참모들이 계엄의 절차적 문제와 국회 병력 투입의 위법 소지를 제기했음에도 김 전 의장 등이 이를 제지하거나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에게 병력 철수를 건의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김 전 의장 측은 혐의를 부인하는 입장이다. 김 전 의장 측 변호인단은 지난 1일 "국회로 출동한 병력은 김 전 의장의 상관인 국방부 장관의 지휘를 받고 있어 당시 김 전 의장은 작전지휘권을 행사할 수 없는 상태였다"고 밝힌 바 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6 07:5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