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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유-학교2015' 첫방 3.8%로 출발…시청률 반등 기대되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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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유-학교2015'가 첫 방송됐다. <사진=KBS 2TV 새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 첫 방송 캡처>
'후아유-학교2015' 첫방 3.8%로 출발…시청률 반등 기대되는 이유는?

[뉴스핌=장윤원 기자] KBS 새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가 기대 이하의 성적으로 시작한 가운데, 시청률 반등이 가능할지 주목된다. 

1999년부터 시작된 '학교' 시리즈는 매회 사회적 이슈, 학교 문제에 화두를 던지며 작품성을 인정받아 왔다. 또,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내며 흥행성도 놓치지 않았다. 

이에 KBS의 대표 브랜드 '학교'의 2015년도 버전인 '후아유-학교2015'의 출범 역시 세간의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28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밤 방송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극본 김민정 김현정, 연출 백상훈 김성윤) 첫 방송은 전국기준 시청률 3.8%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블러드' 마지막회 시청률(5.0%)보다 1.2%포인트 낮은 수치다.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3사 월화 미니시리즈 중에서도 꼴찌의 성적이기도 하다. 하지만 첫 술에 배부를 순 없는 법이다.

이번 2015년 버전 '학교'는 김소현과 남주혁, 육성재(비투비) 등을 앞세운 세강고등학교 2학년 3반의 이야기를 다룬다. 학교 내 왕따 문제, 여자 아이들 사이의 우정과 질투, 아이들과 선생님, 아이들과 부모의 관계 등이 그려진다. 다양한 이야기가 아우러질 것으로 예고된 만큼 향후 시청률 반등이 가능할지 눈여겨 볼 만하다. 
'후아유-학교2015' 포스터 <사진=(유) 학교2015 문화산업전문회사,FNC 엔터테인먼트>
이 가운데 '후아유-학교2015'와 동시간대 방송된 '풍문으로 들었소', '화정'이 나란히 시청률 하락세를 보였다.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는 전국기준 시청률 11.1%를 기록했다. 지난 방송(12.8%)보다 무려 1.7%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1위를 유지하기에는 충분했다. MBC 월화드라마 '화정'은 지난 방송(10.8%)보다 0.9%포인트 떨어진 9.9%의 시청률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yu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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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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