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양진영 기자] YG(와이지엔터테인먼트) 양현석이 데뷔를 준비 중인 iKON의 여름 출격을 예상하며 빅뱅 활동과 병행할 뜻을 밝혔다.
양현석 YG 대표 프로듀서는 지난 26일 빅뱅의 월드 투어 'MADE' 서울 공연 이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올해 빅뱅의 플랜과 함께 데뷔를 준비 중인 iKON과 걸그룹 등 다양한 그룹의 활동 계획을 밝혔다.
이날 양현석 대표는 "iKON의 데뷔에 가장 열정을 쏟고 있다. 위너도 나와야 하지만 아직 iKON은 데뷔를 하지 않은 상태라 급하다"고 말했다.
특히 iKON의 멤버 비아이에 관해 과거 지드래곤과 비교하며 애정을 드러냈던 바, 양 대표는 "비아이는 아직 어린 묘목이다. 이제 미성년자를 벗어나 자유로워진 빅뱅과 달리 위너와 iKON은 잘 키워야 하는 상태라고 본다"고 설명했다.
이어 "비아이가 만들어둔 곡이 20곡 정도 쌓였다. 어떻게 더 좋은 곡을 만날 수 있을까 싶어서 계속 열심히 작업 중이다"면서 "올해 여름 안에는 어떻게든 나올 수 있었으면 한다"고 조심스레 출격 시기를 예상했다.
올해 빅뱅의 활동이 5월부터 9월까지 계속되는 통에 YG 가수들의 활동 시기 역시 회사 측의 딜레마였다. 이에 관해 양현석은 "다른 가수들은 15일에 발표할 거다"면서 "다른 가수들 생각할 것 없이 빅뱅만 피하면 된다"고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얘기했다.
한편 데뷔를 준비 중인 YG의 새 얼굴 iKON에는 리더 비아이와 '쇼미더머니3' 우승자 바비, 김진환, 구준회, 송윤형, 김동혁, 정찬우의 7명이 멤버로 확정됐다. 이들은 지난해부터 데뷔를 목표로 작업 중이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