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대신증권은 시가총액 6위 아모레퍼시픽과 19위 아모레G가 액면분할로 인한 거래정지에 들어가며 2차 상승을 위한 준비의 시간이 도래했다고 진단했다.
오승훈 대신증권 투자전략팀장은 22일 "연초 이후 상승국면에서 아모레퍼시픽과 아모레G의 코스피지수 상승 기여율은 8% 이상을 꾸준히 유지했다"며 "지수 상승의 엔진이 잠시 멈춘다는 점에서 코스피에 부담요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재상장은 다음달 8일이다.
한편, 오 팀장은 "3월 이후 외국인은 5조원 이상을 순매수했으며 신흥국 내에서 한국을 차별적으로 순매수 하고 있다"며 "이는 지난 2013년 3분기 순매수 패턴과 유사하다"고 말했다.
당시 액티브 펀드의 한국비중 확대가 선제적으로 진행된 후 패시브 펀드에서의 자금유입이 이어졌다. 이번에도 외국인의 매수 강도는 패시브 펀드의 유입시점, 5월 중순 이후에 증시가 한단계 레벨업 할 수 있다고 오 팀장은 전망했다.
대신증권은 다음달 13일 발표될 유로존 1분기 GDP성장률이 유럽 유동성 효과가 신흥국으로 확산되는 트리거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