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극본 김영인, 연출 홍창욱) 90회에서는 장준혁(류진)에게 떡케이크 만드는 법을 알려주는 백장미(이영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준혁은 장미와 함께 시간을 보낸다는 생각에 설레했다. 앞치마를 두르고 매장 주방에 나타난 그는 “좀 이상하지 않으냐. 태어나서 앞치마 처음 해본다”며 멋쩍어했다. 장미는 그런 준혁에게 “그래도 멋지다. 그럼 오늘은 떡케이크를 만들어보겠다”고 말했다.
이후 장미는 준혁에게 떡케이크 만드는 법을 성심성의껏 알려줬다. 하지만 머지않아 그는 딴생각에 빠졌다. 바로 과거 황태자(고주원)이 떡케이크를 만드는 법을 떠올린 것. 장미는 “장미 씨, 이렇게 하면 되느냐”고 묻는 준혁의 말도 듣지 못한 채 태자 생각에 빠졌다.
이에 준혁은 “왜 딴 생각하느냐. 지도편달 잘해줘야 하는 거 아니냐”며 장난스레 타박을 줬고 장미는 “죄송하다. 순간 잠깐 그랬다”며 머쓱해 했다. 장미의 마음을 눈치챈 준혁은 “무슨 생각인지 알거 같다. 배고프다는 생각 아니냐”고 일부러 장난을 치며 “얼른 뒷정리하고 밥 먹으러 가자”고 장미를 위로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