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서울 광화문에 경찰의 물대포가 다시 등장했다.
18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세월호 1주기’ 집회에서 참가자들이 경찰과 충돌했다. 경찰은 물대포로 진압을 시도했고 세월호 유가족 등 21명이 연행됐다.
이날 서울광장에서는 세월호 참사 1주기 후 첫 주말을 맞아 ‘세월호 참사 범국민대회’가 마련됐다. 참가자들이 집회 후 광화문 누각 쪽으로 이동하려다 이를 막는 경찰과 충돌했다.
경찰은 버스로 차벽을 치고 안전펜스 등을 동원했다. 오후 4시30분경 서울광장에서 범국민대회를 마친 유가족과 시민 등 참가자 1만 여명(경찰 추산)이 광화문 이동을 시도했고, 이 과정에서 충돌이 벌어졌다.
경찰은 캡사이신을 분사하고 물대포를 쏘는 등 저지에 나섰고 광화문 북측 광장에 모인 일부 시민이 버스 위에 올라갔다가 에어쿠션 위로 떨어지기도 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