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올해 2월 선거에서 당선된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에 대한 지지를 부탁하면서 금품을 건넨 혐의로 현직 부회장이 구속됐다.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송강)는 지난 2월 중소기업중앙회장 선거 당시 금품을 살포한 혐의로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맹 모 씨를 구속했다고 17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맹 부회장은 선거 당시 박성택 현 회장을 당선시키기 위해 한 선거인에게 현금 500만원을 건넸다.
검찰은 지난 10일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고발장을 접수해 수사에 착수, 지난 15일 맹씨를 체포한 뒤 이날 구속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 9일 역시 박 회장에 대한 지지와 추천을 부탁하며 선거인에게 현금 200만원을 전달한 혐의로 제주아스콘사업협동조합 회장 지 모 씨를 구속한 바 있다.
한편, 올해 2월 27일 열린 중앙회장 선거에서 5명의 후보가 경합한 결과 박 회장이 25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