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함지현 기자] 원·달러 환율이 달러화 약세에 하락 압력을 받겠지만 투자심리 약화와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감에 하단은 지지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선성인 신한금융투자 이코노미스트는 17일 리포트를 통해 "달러화가 주요 통화대비 약세를 기록한 만큼 원·달러는 추가 하락 압력이 상존한다"고 밝혔다.
신 이코노미스트는 "다만 그리스발 불확실성 재부각 및 미국 경제지표 부진으로 위험자산 투자심리 주춤해 원·달러 하락폭은 제한될 것"이라며 "100엔당 910원 대에서는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감이 표출되며 하단을 지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환율을 고려하면 오늘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종가 대비 하락한 1085원 수준에서 출발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전날 원·달러 환율에 대해서는 "미국 경제지표 부진에 따른 달러화 약세 반영하며 전거래일 종가 대비 4.2원 하락한 1092.6원으로 출발했다"며 "외환 당국 개입 경계감에 추가 하락이 제한되며 전거래일 종가 대비 7.9원 하락한 1088.9원으로 마감했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