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양진영 기자] 세월호 참사 1주기 추모의 뜻으로 MBC를 비롯한 지상파 3사 예능이 결방된다.
KBS, MBC, SBS는 16일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예능프로그램을 결방하고 세월호 관련 다큐멘터리 대체 편성을 결정했다.
MBC는 이날 매주 목요일 밤 11시15분 방송되는 MBC '천생연분 리턴즈' 결방을 확정하고 재난특별기획 '기적의 조건'을 대체 편성한다고 알렸다.
'기적의 조건'은 지난해 5월 MBC를 통해 방송됐던 다큐 프로그램으로 미국 허드슨강에 불시착한 비행기 사고와 그후 대처를 상세히 소개했다.
이 과정에서 지난해 4월16일 우리나라 진도 앞바다에서 무려 304명이 희생된 세월호 침몰 사고와 비교해 빠른 구조와 대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조명받았다.
한편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았지만 희생자 중 9명은 아직까지도 시신이 돌아오지 못했다. 이날 많은 희생자가 나온 단원고등학교가 위치한 안산에서는 세월호 참사 1주기 합동 추모식이 열린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