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한국수자원공사 K-water가 세계 물 위기 극복을 위한 해법으로 내놓은 '스마트 물관리 전략'을 세계 물 관계자와 공유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오는 16일 오전 11시 '2015 제7차 세계 물포럼'이 열리는 대구 EXCO 오디토리움에서 '스마트 물관리 전략 특별 세션'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세션에는 세계물위원회 베네디토 브라가 회장, 세계물포럼조직위원회 이정무 위원장, 국토교통부 김경식 1차관, 미래창조과학부 최종배 창조경제조정관을 비롯한 1300여 명의 각국 물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스마트 물관리 전략(SWMI;Smart Water Management Initiative)는 스마트 물 관리를 효과적으로 실행하고 확산하기 위한 K-water의 물 관리 기술과 전략 브랜드를 말한다. '스마트 물 관리'는 수원지에서 수도꼭지까지 물 관리 전 과정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해 물 이용의 효율성과 안전성, 안정성을 극대화하는 차세대 지능형 물 관리 체계를 말한다.
K-water는 이번 세계 물포럼에서 SWMI를 글로벌 아젠다로 부각시켜 우리 물 관리 기술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려 세계 최고의 물 서비스 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K-water는 현재 전국 50개의 댐과 보를 통합운영관리하고 수돗물의 수량과 수질 정보를 소비자에게 실시간 제공하는 스마트워터시티 사업을 추진하는 등 SWMI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오는 2024년까지 댐용수 이용률을 72%에서 100%로 늘리고 수돗물 직접음용률은 5.4%에서 30%로, 그리고, 단수시간은 연간 8.2분에서 4.8분으로 낮출 계획이다.
최계운 K-water 사장은 "미래는 물을 어떻게 활용하고 관리하느냐에 따라 결정된다고 할 정도로 물 관리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이번 제7차 세계물포럼에서 SWMI가 전 세계 물 문제 해결을 위한 솔루션으로 제시돼 우리의 앞선 물 관리 기술을 전 세계에 소개하고 이를 확산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SWMI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한국수자원공사는 오는 16일 오전 11시 '2015 제7차 세계 물포럼'이 열리는 대구 EXCO 오디토리움에서 '스마트 물관리 전략 특별 세션'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세션에는 세계물위원회 베네디토 브라가 회장, 세계물포럼조직위원회 이정무 위원장, 국토교통부 김경식 1차관, 미래창조과학부 최종배 창조경제조정관을 비롯한 1300여 명의 각국 물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스마트 물관리 전략(SWMI;Smart Water Management Initiative)는 스마트 물 관리를 효과적으로 실행하고 확산하기 위한 K-water의 물 관리 기술과 전략 브랜드를 말한다. '스마트 물 관리'는 수원지에서 수도꼭지까지 물 관리 전 과정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해 물 이용의 효율성과 안전성, 안정성을 극대화하는 차세대 지능형 물 관리 체계를 말한다.
K-water는 이번 세계 물포럼에서 SWMI를 글로벌 아젠다로 부각시켜 우리 물 관리 기술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려 세계 최고의 물 서비스 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K-water는 현재 전국 50개의 댐과 보를 통합운영관리하고 수돗물의 수량과 수질 정보를 소비자에게 실시간 제공하는 스마트워터시티 사업을 추진하는 등 SWMI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오는 2024년까지 댐용수 이용률을 72%에서 100%로 늘리고 수돗물 직접음용률은 5.4%에서 30%로, 그리고, 단수시간은 연간 8.2분에서 4.8분으로 낮출 계획이다.
최계운 K-water 사장은 "미래는 물을 어떻게 활용하고 관리하느냐에 따라 결정된다고 할 정도로 물 관리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이번 제7차 세계물포럼에서 SWMI가 전 세계 물 문제 해결을 위한 솔루션으로 제시돼 우리의 앞선 물 관리 기술을 전 세계에 소개하고 이를 확산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SWMI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