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황수정 기자] 반려동물극장 '단짝' 예고가 공개됐다.
15일 방송되는 KBS 2TV 반려동물극장 '단짝'에서는 거위 빠부의 건강에 이상이 생겨 노심초사하는 할머니의 모습이 담긴다.
거위 빠부를 친자식처럼 귀여워하는 박말남 할머니는 빠부가 노처녀가 되기 전 시집을 보내기 위해 노력한다. 아들을 시켜 마땅한 신랑감을 찾고 신혼집을 마련해 합방을 준비하던 어느 날 빠부의 다리에 이상이 생겼음을 알게 됐다.
할머니는 걱정스러운 마음에 빠부를 데리고 곧바로 병원을 찾았다. 병원에서 듣게 된 병명은 뜻밖에도 관절염. 무리지어 자라지 못한 탓에 다른 거위들보다 성장에 있어 불균형이 온 것일 수도 있다고 전했다.
이에 할머니는 그동안 자식인 양 애지중지 키웠지만 정작 필요한 것을 충족시켜주지 못 했던 것 같은 생각에 마음이 편치 않다. 신혼집으로 출가했던 빠부는 결국 요양 차 다시 할머니 집으로 돌아왔다. 할머니는 가장 먼저 폭신한 방석을 제공하며 극진한 보살핌을 베푼다.
할머니이 도움으로 건강을 회복한 빠부에게 드디어 합방의 날이 찾아온다. 할머니는 아침부터 빠부를 목욕시키고, 든든하게 밥 먹이는 등 친정엄마 역할로 분주하다. 손수 신랑이 있는 곳까지 데려다 주기도 했다.
과연 빠부가 할머니가 그토록 기다리는 알을 낳아 새끼를 가질 수 있을 것인지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KBS 2TV 반려동물극장 '단짝'은 15일 저녁 8시3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