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롯데마트, 1Q 매출 국산과일↓ 수입과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사진제공:롯데마트>
[뉴스핌=강필성 기자] 롯데마트는 올해 1분기 과일 매출을 살펴보니 국산 과일은 매출이 줄어든 반면, 수입 과일 매출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1분기 전체 과일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0.7%로 소폭 늘었다.

국산 과일 매출은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2.0% 매출이 줄었으며, 수입과일은 같은 기간 6.7% 매출이 늘어났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국산 과일 중에서는 ‘딸기’ 매출만이 겨울 과일 특수를 누리며 작년 같은 기간보다 11.7% 신장했으며, ‘토마토’ 매출은 작년과 비슷한 수준(1.2%)에 머물렀다.

특히, ‘딸기’ 매출 신장세는 그간 겨울철 과일의 대표격으로 인식됐던 ‘감귤’과 ‘오렌지’의 지난해 작황이 안좋아 품질이 예년보다 떨어졌기 때문에 반사 이득을 얻은 것으로 해석된다.

명절 대표 과일로 불리는 ‘사과’와 ‘배’ 매출은 명절 소비 부진으로 각각 -2.1%, -17.8%씩 줄었으며, 특히, ‘배’의 경우 저장량과 출하량이 많아 가격이 전년보다 최대 20% 가까이 떨어지는 등 낮은 수준을 유지해 매출 하락세가 사과보다 더 컸다. 이러한 영향으로 전체 국산 과일의 1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2.0% 감소했다.

국산 과일이 고전을 겪은 것과는 달리, 수입 과일의 경우 ‘수입 포도’ 대표 주자인 칠레 포도 성수기가 시작되는 2월에 명절이 끼면서, ‘오렌지’는 작황 부진 및 미국 항만노조 파업에 의한 수급 불안정으로 매출이 저조했지만 나머지 품목들이 전반적인 신장세를 기록하며 순항하고 있다.

바나나 매출은 2.9% 신장했고, 망고, 체리 등도 2배에서 8배 이상 매출이 늘었다.

특히, ‘체리’는 한-호주 FTA 혜택을 받은 호주산이 본격 등장하며, 기존 여름 과일이라는 이미지에서 벗어나, 겨울에도 팔리는 과일로 자리 잡게 됐다. ‘망고’ 또한 최근 국내의 인기를 반영하듯 기존 필리핀 위주의 산지에서 태국, 베트남 등으로 점차 확대되며, 1분기 롯데마트에서는 전년 대비 2배 이상 팔렸다.

블루베리 역시 건강 식품에 대한 인기 덕택에 매출이 큰 폭으로 늘어났따.

수입 과일이 소비자들의 식탁에 자주 오르게 되면서 전체 과일 매출 중 수입 과일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도 2010년 29.7%에서 지난해 35.4%로 올라갔다.

한편, 롯데마트는 ‘신선식품 품질혁신’ 경영 도입에 따라 신선식품의 진열 기간을 줄여 가장 신선할 때 판매하고 품질 차별화를 위해 당도 선별 작업을 한층 강화했으며, 품질 좋은 국산 및 수입과일을 선보인다.

이달 16일부터 22일까지 롯데마트 전점에서는 국산 과일 매출의 반등을 위해 참외의 고장 성주의 당도 11브릭스 이상 큰 사이즈만 엄선한 성주 참외를 판매한다.

특대(特大) 사이즈는 4개, 대(大) 사이즈는 5개에 6980원에 판매하며, 같은 기간 토마토로 유명한 부산 대저 지역의 ‘대저 토마토’도 100g당 490원에 선보인다.

더불어, 망고(태국산)를 개당 3000원에, 영코코넛(필리핀산), 용과(베트남산)를 개당 2000원, 아보카도(미국산)를 개당 1500원에 판매하는 등 다양한 수입과일도 만날 수 있다.

신경환 롯데마트 과일팀장은 “올해 1분기에 수입 과일은 맑았지만, 국산 과일은 어려운 시기를 보냈다”며, “4월부터는 수박, 참외 등 국산 과일의 판매가 본격화되기 때문에 품질 좋은 국산 과일을 더욱 자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추친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추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지금 새로운 공약사업을 추진하기는커녕 이미 진행 중인 민생 사업조차 온전히 유지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며 "지금 결단하지 않으면 2~3년 뒤 채무를 갚기 위해 또다시 지방채를 발행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어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민선 8기 당시 경기도는 재정 부족을 이유로 노인장기요양,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 유·초·중·고교 급식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등 상당수 주요 민생·필수 사업의 올해 예산을 12개월분이 아닌 9개월분만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에만 약 7700억 원 규모의 감액추경이 필요한 실정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한도액의 99.6%에 달하는 9430억 원 상당의 지방채를 20년 만에 발행한 데 이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조례를 개정해 남북협력기금 등 각종 기금 재원 5588억 원을 일반회계로 예탁·끌어다 쓰며 위기를 버텨왔다. 그러나 도 전체 예산 약 41조 7000억 원 중 도가 자체 활용할 수 있는 재원은 3조 5000억 원에 불과한 데다 세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취득세 수입이 2022년 11조 원에서 올해 8조 원 수준으로 급감했다. 아울러 3기 신도시 개발 세수 효과 감소, 반도체 등 인프라 투자 대비 법인지방소득세의 시·군 귀속 구조, 전체 예산의 49%에 달하는 복지 예산 증대 등이 맞물리며 구조적 재정 위기가 심화했다. 추 지사는 구조적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해 ▲도지사 및 고위공직자 업무경비 감액 등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 ▲일회성·선심성 행사 및 불요불급한 사업 전면 중단▲참모조직 및 공공기관 인력 효율적 재배치 ▲지방소비세 확충 및 국고보조사업 지방비 부담 개선 등 세입구조 정상화를 위한 4대 방안을 제시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다만 도민의 생명과 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핵심 민생 예산은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약속했다. 추미애 지사는 "재정위기의 고통을 사회적 약자와 서민의 삶에 떠넘기지 않고 불필요한 지출부터 선제적으로 줄여나가겠다"며 "지금의 어려움을 다음 세대의 빚으로 넘기지 않고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전환점으로 만들기 위해 도의회 및 31개 시·군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8-05 11:21
사진
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