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백화점은 국제 NGO 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고, ‘빈폴’, ‘폴로’, ‘타미힐피거’, ‘라코스테’ 등 남성 캐주얼 브랜드 18개와 함께 캠페인을 전개한다. 롯데백화점은 세일 기간 중 보다 뜻 깊은 행사를 진행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였으며, ‘세이브더칠드런’이 이처럼 기업과 연계하여 ‘빨간 염소’ 캠페인을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세이브더칠드런’의 ‘아프리카에 빨간 염소 보내기’ 캠페인은 마리 당 하루에 4리터의 우유를 생산하고, 18개월 후에는 3~4마리의 새끼를 번식하여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유용한 생계 수단이 되는 ‘염소’를 보내주어 가정 생계를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아프리카에서 염소 한 마리를 공급하고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데에는 평균적으로 4만원의 비용이 발생한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빨간 염소’ 1000마리에 해당하는 금액인 총 4000만원의 기부금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의 ‘빨간 염소 보내기’ 캠페인은 고객, 협력 업체와의 ‘매칭 그랜트’ 형태로 진행된다.
우선, 롯데백화점 전점 ‘타미힐피거’, ‘라코스테’, ‘올젠’ 등 14개 남성 캐주얼 브랜드에서는 ‘천원+천원+천원 캠페인’을 진행한다. 행사 참여 브랜드에서 상품 구매와 별도로 1000원을 고객이 기부를 하면 동일한 금액으로 롯데백화점이 1000원을 기부하고, 추가로 기부를 희망한 협력 업체가 1000원을 기부하여 총 3000원을 기부하는 방식이다.
또한, ‘로가디스그린’, ‘갤럭시라이프스타일’, ‘올젠’, ‘프레드페리’ 등 16개 브랜드에서는 ‘1%+1% 캠페인’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사전에 협력 업체들과 함께 인기 아이템을 중심으로 ‘빨간 염소’ 프로모션 제품을 선정했다.
해당 상품은 행사 기간 동안 ‘나를 아프리카로 보내주시오’라는 빨간 염소 캐릭터 뱃지를 부착하여 매장에 전면 디스플레이 할 예정이다. 고객이 ‘빨간 염소’ 프로모션 상품을 구매하면, 롯데백화점에서 판매 금액의 1%를, 협력 업체에서 판매 금액의 1%를 모아 총 2% 금액을 기부하게 된다.
행사 기간 동안 매장 내에 근무하는 직원들은 ‘빨간 염소’ 캐릭터가 그려진 뱃지를 착용하게 되며, 매장 내에는 ‘빨간 염소 캠페인’ 팜플렛을 비치하여 고객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전 점 에스컬레이터에 홍보 배너를 설치하고 모니터 광고를 진행하는 등 내점 고객들에게 캠페인을 알리고, 본점, 부산본점에는 별도의 ‘빨간 염소’ 캠페인 부스를 설치해, 고객들이 후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남성스포츠부문장 이호설 상무는 “굶주리는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돕고, 사회에도 공헌할 수 있도록 협력 업체와 함께 고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행사 종료 후 조성된 기부금 전액은 ‘아프리카에 빨간 염소 보내기’에 기부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