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은 7일 "(외국계)금융회사의 전산설비 해외위탁 관련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제도 개선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진 원장은 이날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외국계 금융회사 대상 연례 업무설명회인 'FSS SPEAKS 2015'를 개최하고 기조연설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간 외국계 금융회사 CEO와의 간담회에서 여러분이 제기하신 건의사항은 하나하나 검토해 개선해 왔다"며 "일례로, 외국계은행 국내지점 임직원의 계열사 비상근직무 겸직이 가능함을 명확히 했다"고 강조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FSS SPEAKS는 감독당국이 감독·검사방향을 설명하고 외국계 금융회사의 경영상 애로를 청취하는 중요한 소통의 장이다.
이번 행사에는 외국계 금융회사 한국 대표와 임직원, 존 쁘라스띠오(John Prasetio) 주한 인도네시아대사, 윌리엄 패터슨(William Paterson) 주한 호주대사 등 주한 외교사절, 국제 신평사 임원 등 총 350여명이 참석했다.
진 원장은 "여러분이 가진 금융 노하우를 이용해 창의적인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개발하는 등 한국 금융을 혁신하는 동반자가 돼 달라"며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과 더불어 핀테크 산업 육성이나, 기술력이 우수한 기업에 대한 투·융자 복합금융 제공 등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