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무로의 여제와 충무로 신성의 만남으로 뜨거운 화제의 중심에 선 영화 ‘차이나타운’(제작 폴룩스픽쳐스, 제공·배급 CGV아트하우스) 측은 2일 김혜수와 김고은이 관능적인 매력이 담긴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화보에서는 김혜수와 김고은의 관능적이면서도 매니시한 변신을 만나볼 수 있다. ‘차이나타운’에서 오로지 쓸모 있는 자만이 살아남는 그곳의 엄격한 생존법칙에 따라 여성성을 포기했던 두 사람이 화보를 통해 치명적인 모습을 드러낸 것.
하얀 연기에 휩싸인 채 눈을 감은 김혜수는 고혹적인 분위기는 물론, 차이나타운의 지배자다운 압도적인 아우라를 뿜어내고 있다. 이어 두 사람이 함께 한 컷에서 김혜수와 김고은은 도발적인 포즈와 눈빛으로 보는 이들을 매혹한다. 특히 충무로 투 톱 여배우답게 강렬한 포스로 팽팽한 긴장감을 만들어 눈길을 끈다.

김고은 역시 “김혜수와 호흡을 맞춘다는 소식을 듣고 환호성을 질렀다. 예전에 한 라디오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싶은 배우로 김혜수를 뽑은 적이 있었는데 운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촬영장에서도 직접 연기를 모니터해주고 자신감을 불어넣어 줬다”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 영화 속 호흡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상승시켰다.
이처럼 김혜수, 김고은의 뜨거운 연기 시너지를 예고한 ‘차이나타운’은 오직 쓸모 있는 자만이 살아남는 차이나타운에서 그들만의 방식으로 살아온 두 여자의 생존법칙을 그린 작품이다. 오는 30일 개봉.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












